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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PC용"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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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업 성장 맵 - 엔비디아 편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20   “It just works.(그냥 잘 됩니다.)”  - 젠슨 황(엔비디아 CEO)    생성형 AI의 일상화 - 비서를 두다 이제는 글 쓰는 데에 일상화된 질문과 답변이다. 그 전에는 없던 비서가 2년만에 생겼다. 그리고 그 비서의 역할로 인해 폭풍 성장하며 스스로 미래의 가치를 높인 기업이 바로 엔비디아이며, 그 중심에 젠슨 황이 있다. 최근 비즈니스 업그레이더 이재훈 Bzup 대표의 ‘챗GPT 10배 활용하기’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그의 노하우가 담긴 몇가지를 학습하고 적용해 보았다.  질문 : “너는 엔비디아 전문가야. 기술, 경영 전반에 걸쳐 두루두루 잘 분석하는 전문가야. 내가 질문하는 것에 대답 잘 해 줄꺼지? 엔비디아 기업 성장 맵을 만들려고 해. 엔비디아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초창기, 성장기, 성숙기 등 하이프루프 방식으로 정리해줘.” 답변 : “엔비디아의 기업 성장 맵을 만드는 것은 흥미로운 과제군요! 먼저, 초창기 성장기, 성숙기 및 하이프루프 단계를 정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각 단계에서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또한 이 단계들을 시각적으로 어떻게 나타낼지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시작할까요?“ 질문 : “가트너가 해마다 전략을 정의하듯, 그리고 가트너가 기술을 정리하듯이 써줘.” 답변 : “가트너의 전략과 기술 정의를 따라 엔비디아의 성장 맵을 만들어 보는 건 탁월한 아이디어입니다! 각 단계를 적절히 정의하고, 초창기 성장기, 성숙기 및 하이프루프 단계에서의 특징과 필요한 전략을 명확히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가트너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여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시작할까요?“  실제로 자세한 사실관계에 대한 내용은 위키백과에서 볼 수 있다. 엔비디아 기업 성장 맵을 써 보려고 한 것은 전세계가 열광한 엔비디아 GTC(GPU 기술 콘퍼런스) 이벤트 때문이다. 어떤 내용이길래, 어디서부터가 시작점이고 어떤 과정을 밟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출발한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 젠슨 황(엔비디아 CEO)   엔비디아 GTC 2024  엔비디아 GTC 2024는 2024년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 발전 사항과 엔비디아의 새로운 제품 및 기술들이 소개되었다. GTC 2024의 기조 연설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옴니버스(Omniverse), 드라이브(DRIVE), RTX, HGX 등 엔비디아의 4가지 주요 플랫폼과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옴니버스를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구축,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의 혁신을 위한 자사의 노력을 강조했다. 첫 번째로, 엔비디아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옴니버스는 실시간 3D 디자인 및 협업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였다. 또한,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액세스와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로,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인 드라이브는 새로운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 SoC와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8(DRIVE Hyperion 8) AI 센서를 공개했다. 또한,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엔비디아의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인 RTX는 새로운 RTX 40 시리즈 GPU를 출시했다. 또한, DLSS 3.0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영화 제작,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네 번째, 엔비디아의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인 HGX는 새로운 HGX 폴라리스(HGX Polaris) 시스템을 공개했다. 또한, AI, 머신러닝, 과학적 컴퓨팅 등 첨단 컴퓨팅 분야에서 HGX 플랫폼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화의 주제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 젠슨 황(엔비디아 CEO)   생성형 AI의 도움으로 정리한 엔비디아 성장 스토리텔링 엔비디아의 초창기와 성장기에서 기술 혁신은 GPU로 시작되었다. 그래픽 처리 분야에서의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경영 측면에서는 기술 혁신을 통해 게임 산업에 진입하고, 과학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확장하는 등의 전략을 펼쳤다. 트렌드 측면은 게임 산업의 성장과 함께 인공지능,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등 새로운 시장 트렌드에 대한 대비가 중요했다.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기술 측면은 기술 성숙과 더불어 딥러닝 및 가속화 기술을 강화하여 다양한 시장에서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경영 측면에서는 성장한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 다변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트렌드 측면에서는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성장을 주도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 중심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하이프루프 관점으로 살펴보면, 기술 측면은 에지 컴퓨팅, 혼합현실 및 자율주행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경영 측면은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며, 산업 파괴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굴하는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트렌드 측면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확장된 협력 모델 및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 창출이 중요한 트렌드이다. 흥미로운 분야의 성장으로 살펴보자. 기술 측면으로 볼 때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분야에서의 GPU 가속화 기술을 향상시켜 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경영 측면은 AI 및 ML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트렌드 측면은 데이터 중심의 AI 및 ML 기술은 미래의 핵심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엔비디아는 이를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략을 구현하는 방안으로는 첫 번째, 글로벌 확장과 파트너십 강화이다. 기술 측면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경영 측면은 다양한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협력 기회를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제공업체 및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트렌드 측면은 글로벌 경제 통합과 디지털화의 추세에 따라 경쟁력 강화, 지역적인 산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두 번째, 에지 컴퓨팅 및 혼합현실 분야 진출이다. 기술 측면은 에지 컴퓨팅 및 혼합현실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장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경영 측면은 이러한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트렌드 측면은 에지 컴퓨팅 및 혼합현실이 미래의 주요 기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비전 실현을 위한 미래 전망으로 보면, 기술 측면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인공지능, 자율주행, 에지 컴퓨팅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경영 측면은 비전 실현을 위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유지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트렌드 측면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엔비디아의 전망은 매우 밝다. 기술 혁신과 산업 변화의 중심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미래에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 첫째,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산업의 성장이다.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는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요 기업 중 하나로 남을 것이다. 둘째, 데이터 센터 및 에지 컴퓨팅 시장의 확대이다. 데이터 중심의 컴퓨팅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데이터 센터 및 에지 컴퓨팅 시장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엔비디아는 이러한 시장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다. 셋째, 산업 파괴적 혁신과 새로운 시장 탐색이다. 엔비디아는 계속해서 기존 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시장을 탐색하여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지 컴퓨팅, 혼합현실 및 자율주행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시장에서 성공을 이룰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이다. 엔비디아는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더욱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 보호, 다양성 증진, 사회 공헌 등의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전망을 바탕으로 엔비디아는 미래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곧 망한다는 심정으로 일하라.” - 젠슨 황(엔비디아 CEO)   기업 성장 맵 - 엔비디아 201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TC에서 젠슨 황 CEO는 “저는 항상 우리 회사가 30일 안에 망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일합니다. 이런 생각은 우리가 끊임없이 혁신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라고 말했다. 2018년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우리는 항상 위기 의식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현상에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곧 뒤처질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인 2023년 11월에는 “기술 산업은 변화가 매우 빠릅니다. 우리가 앞서 나가고 싶다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과거의 성공에 안주한다면, 곧 시장에서 사라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젠슨 황 CEO는 여러 차례 “곧 망한다는 심정으로 일하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이는 엔비디아의 놀라운 성장과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서 “곧 망한다는 심정으로 일하라”는 어록이 탄생했는지도 모르겠다. 엔비디아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미국의 기업이다. 80% 가량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PC용 외장 GPU 리테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인공지능 칩 분야에서도 80% 이상의 점유율로 선두이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 시장에서도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대 이후로 AI 광풍이 불었고, 엔비디아는 GPU를 만들던 기술력으로 AI 칩을 생산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AI 수혜주로 등극했다. 이로 인해 2023년, 사상 처음으로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1위에 등극했다 그들의 스토리는 1993년에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엔지니어였던 커티스 프리엠과 젠슨 황, 크리스 말라코스키의 세 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CPU 생산을 기획했으나, 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서 비디오 게임으로 인해 수요가 높아진 그래픽 칩셋으로 눈길을 돌렸다.(출처 : 위키백과)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또 어떤 가치로 반도체 시장을 주름잡을지 흥미롭게 지켜보면 좋겠다. 나는 그를 ‘대만에서 온 가죽 재킷을 입은 미래소년’이라고 부르고 싶다. 구글 제미나이(Gemini)에게 다음의 질문과  답변을 들어 보았다.  “앞으로의 전망과 엔비디아 GTC가 미래에는 뭘 하면 지구를 위해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스타일처럼 젠슨 황의 미래는 어떨 것 같아?” 제미나이는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다.  “그는 ‘엔비디아의 기술은 전 세계 수 십억 명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의료, 교육, 환경 분야에서도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미래에 지구를 위해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AI 의료 플랫폼 구축 : 엔비디아의 강력한 GPU는 의료 영상 분석, 질병 진단, 맞춤형 치료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병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치료 기간을 단축하며, 의료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 구축 : 엔비디아 기술은 실시간 교통 시스템, 에너지 관리 시스템, 자율 주행 자동차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시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 문제 해결 : 엔비디아 기술은 기후 모델링, 환경 모니터링, 재난 예측 시스템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의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마치 스티브 잡스나 일론 머스크처럼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기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개선하고 지구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gemini.google.com)   ▲ 기업 성장 맵 - 엔비디아편(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인텔, 개발자·하드웨어 벤더를 위한 AI PC 가속화 프로그램 확대
인텔은 ‘AI PC 가속화 프로그램(AI PC Acceleration Program)’의 일환으로 ▲ AI PC 개발자 프로그램(AI PC Developer Program) 신설과 ▲IHV(독립 하드웨어 벤더)로 프로그램 지원 대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AI 이니셔티브 2개를 발표했다. 인텔은 2025년까지 1억 대 이상의 인텔 기반 AI PC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생태계가 AI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AI PC 개발자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를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원활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고 개발자가 규모에 맞춰 새로운 AI 기술을 쉽게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Intel Core Ultra) 프로세서를 탑재한 개발자 키트와 각종 도구, 워크플로 및 AI 배포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업데이트된 개발자 리소스 페이지에서는 개발자가 AI PC 및 PC용 툴킷, 관련 자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리소스로 개발자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술을 활용하여 AI 및 머신러닝(ML)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고 신규 사용 사례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 그리고, 개발자들은 인텔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에 가입해 PC 업계에서 AI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텔의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에 대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PC 가속 프로그램에 독립 하드웨어 공급업체(IHV)를 추가하면서 IHV가 AI PC용 하드웨어를 준비, 최적화 및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트너사는 인텔 오픈 랩스(Open Labs)에 접속해 하드웨어 솔루션 및 플랫폼의 개발 단계 초기에 기술 및 공동 엔지니어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텔은 IHV 파트너가 기술을 테스트하고 최적화하여 출시할 때까지 최대한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인텔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들이 최신 인텔 프로세서에서 소프트웨어의 호환성과 전반적인 최종 사용자 경험을 높이고, AI PC 하드웨어에 맞춰 소프트웨어 성능을 최적화하며,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산업 전반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의 카를라 로드리게즈(Carla Rodriguez)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생태계 지원 부문 총괄은 “인텔은 생태계와 협업함으로써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의 큰 진전을 이루었다”라며, “AI PC 개발자 프로그램 추가로 대규모 ISV 외에도 범위를 확대하여 중소규모 및 개인 개발자도 지원하게 되었다. 인텔의 목표는 새로운 AI 지원 개발자 키트를 포함해 광범위한 개발 도구를 지원해 원활한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27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슈퍼 시리즈 출시
엔비디아가 최신 게임을 극대화하고 AI 기반 PC의 핵심을 구성하는 지포스 RTX 40 슈퍼 시리즈 GPU 제품군을 발표했다. 해당 제품군에는 지포스 RTX 4080 슈퍼(GeForce RTX 4080 SUPER), 지포스 RTX 4070 Ti 슈퍼(RTX 4070 Ti SUPER), 지포스 RTX 4070 슈퍼(RTX 4070 SUPER)가 포함되어 있다. 최신 RTX 40 슈퍼 시리즈 GPU는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NVIDIA 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최대 52 TFLOPS, 121 RT TFLOPS, 836 AI TOPS를 지원해 게임과 창작을 하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세계와 경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지포스 RTX 4070 슈퍼는 599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다.  최고의 비주얼 품질을 요구하는 PC 게이머들을 위해, AI 기반 엔비디아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 프레임 제너레이션(Frame Generation), 레이 리컨스트럭션(Ray Reconstruction)을 레이 트레이싱과 결합했다.  이로써 ‘디아블로 IV(Diablo IV)’, ‘팍스 데이(Pax Dei)’,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Horizon Forbidden West)’와 같은 타이틀에서 클릭 한 번으로 펼쳐지는 놀라운 세계를 제공한다. DLSS를 사용하면 8개의 픽셀 중 7개를 AI로 생성할 수 있어 풀 레이 트레이싱을 최대 4배까지 가속화해 이미지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엔비디아 글로벌 지포스 마케팅 부사장인 매트 위블링(Matt Wuebbling)은 "게임 마니아부터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지포스 RTX 40 슈퍼 GPU는 놀라운 업그레이드이다. 지포스 RTX 슈퍼 카드는 500개 이상의 RTX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앞으로 쏟아져 나올 PC용 생성형 AI 앱의 물결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1-10
[무료다운로드]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시작
국내 전문가와 사용자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위한 공간   오토캐드, 레빗, 인벤터, 퓨전 360 등 4개의 대표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오토데스크의 새로운 커뮤니티가 열렸다.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에 한국어 커뮤니티가 2023년 10월 4일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 글에서 아직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생소한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양승규 MOT를 공부하며 엔지니어와 직장인으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건축과 CAD를 좋아한다. 이메일 | GodofCAD@gmail.com 홈페이지 | yangkoon.com   오토데스크 커뮤니티 :  https://forums.autodesk.com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  https://forums.autodesk.com/t5/hangugeo/ct-p/korean   오토데스크 커뮤니티 오토데스크 커뮤니티는? 커뮤니티는 질문을 하고, 다른 회원에게 답변을 제공하고, 토론에 참여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함께 지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오토데스크 커뮤니티는 고객, 파트너, 오토데스크 기술 직원 및 제품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800만명의 사용자가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곳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림 1. 오토데스크 커뮤니티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의 특징 전문가 커뮤니티와 연결 포럼에 참여하는 오토데스크 기술 지원 및 제품 관리자와 전문가 그룹(Autodesk Expert Elite)의 커뮤니티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원활한 기술 문제 해결 및 조언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 제품 활용 팁 등에 대한 조언 제공 포럼을 둘러보면 본인이 궁금해하던 유형의 질문을 발견할 수도 있고, 직접 질문을 남길 수도 있다. 질문을 남긴다면 누군가(관계자, 전문가 또는 보통의 사용자)는 원하는 답변을 올려줄 것이다.    오토데스크 직원 및 전문가들과의 이벤트 특별한 콘테스트, 지원 이벤트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포럼의 첫 번째 오프라인 모임도 계획 중이다.    제품 구매와 관계 없이 무료로 액세스 가능 학생, 교육용 사용자, 체험판 사용자, 영구 버전 사용자 및 서브스크립션 사용자 등 모든 사용자가 로그인이 가능하다.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의 구성 제품 포럼 제품 포럼은 오토데스크의 제품군별로 나눠져 있는 포럼이다. 오토캐드, 퓨전 360, 레빗처럼 PC용 제품도 있고, A360, 오토캐드 온 모바일(AutoCAD on mobile), 오토캐드 온 더 웹(AutoCAD on the web) 등 웹과 모바일 기반 제품도 있다. 알파벳 순으로 3ds 맥스(3ds Max)부터 브이레드(VRED)까지 73개의 제품별 포럼이 운영 중이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포커스] 인텔, PC부터 자율주행까지 혁신을 앞당기는 기술 공개
인텔이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노트북 PC용 프로세서인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인텔은 새로운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높은 성능과 경험을 제공하는 노트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이예지 기자     인텔은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와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기업, 사물인터넷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 등 광범위한 요구사항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텔의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수석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인텔의 새로운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컴퓨팅의 미래와 혁신의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인텔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사용자에 제공하며 노트북용 프로세서의 새로운 성능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수석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인텔7 공정 기반 12세대 H-시리즈 프로세서 인텔은 인텔 코어 i9-12900HK 프로세서가 포함된 ‘12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를 통해 업계 선도적인 모바일 프로세서 성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텔 코어 i9-12900HK는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를 통한 워크로드 우선순위 지정 및 배치 관리 기능을 퍼포먼스 코어(P-코어) 및 에피션트 코어(E-코어)와 결합해 단일 및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향상된 시스템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12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는 11세대 인텔 코어 i9-11980HK 대비 최대 28% 높은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콘텐츠 제작 도구에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3D 렌더링 워크로드에서 최대 43%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노트북의 성능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크리에이터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톱 급의 성능을 제공한다.   ▲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모빌아이, 주요 자동차 제조기업들과 협업 확장 CES 2022에서 인텔은 모빌아이를 통한 자율주행 분야와 외장그래픽 분야의 성과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인텔은 고객과 파트너사가 유비쿼터스 컴퓨팅, 클라우드-투-엣지 인프라, 포괄적 연결성, 인공지능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슈퍼파워를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수석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인텔과 모빌아이는 PC부터 고성능 그래픽, 그리고 자율주행 솔루션을 아우르는 다양한 업계에서 새로운 생태계와 기회를 창조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인텔은 파트너 및 고객들과 함께 제품, 플랫폼 및 서비스에 걸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세상을 바꾸는 기술을 지원한다는 인텔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모빌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새로운 시스템온칩(SoC)을 공개했다. 모빌아이 아이큐(EyeQ)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큐 울트라(EyeQ Ultra)’는 단 하나의 패키지로 10개의 아이큐5 시스템온칩과 동일한 정보 처리량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차량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 모빌아이 아이큐 울트라   인텔 아크 그래픽으로 외장그래픽 산업 혁신 이번 행사에서 인텔은 PC 제조사에 인텔 아크(Intel Arc, 코드네임 알케미스트(Alchemist)) 그래픽을 출하했다고 밝히며 외장그래픽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인텔 아크 그래픽은 인텔의 소비자용 고성능 그래픽 제품 브랜드로 인텔의 여러 외장그래픽 플랫폼을 포함해 업계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인텔 아크 그래픽은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Xe 슈퍼 샘플링(XeSS)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 및 인텔 딥링크 기술 등의 고급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서, 에이수스, 클레보(Clevo), 델, 기가바이트, 하이얼(Haier), HP, 레노버, 삼성 등의 제조사는 인텔과 협력해 50개 이상의 인텔 아크 외장그래픽이 탑재된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새로운 노트북 및 데스크톱 PC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인텔은 XeSS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모멘텀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현재 XeSS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은 코지마 프로덕션(Kojima Production)의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Death Stranding Director’s Cut)에 독점적으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게임 타이틀에 적용하고 있다.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은 또한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핵심 최적화 기능도 활용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2-03
인텔, CES 2022에서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공개
인텔은 CES 2022에서 노트북 PC용 프로세서인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노트북 플랫폼에 최초 적용한 프로세서로 11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대비 최대 40%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은 총 28종의 새로운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높은 성능과 경험을 제공하는 노트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다는 계획이다.     인텔은 모바일 게이밍 플랫폼이자 현존하는 모바일 프로세서 중 가장 빠른 인텔 코어 i9-12900HK 프로세서가 포함된 12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를 통해 업계 선도적인 모바일 프로세서 성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텔 코어 i9-12900HK는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를 통한 워크로드 우선순위 지정 및 배치 관리 기능을 퍼포먼스 코어(P-코어) 및 에피션트 코어(E-코어)와 결합해 단일 및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향상된 시스템 성능을 제공한다. 12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 프로세서는 노트북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게임 마니아, 크리에이터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데스크톱 급의 성능을 제공한다. 12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는 2022년 2월부터 출시되는 노트북에 탑재될 예정이다.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와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인업을 통해 인텔은 소비자, 기업, 사물인터넷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 등 광범위한 요구사항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및 수석부사장은 “인텔의 새로운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가 컴퓨팅의 미래와 혁신의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인텔은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사용자에 제공하며 가장 빠른 노트북용 프로세서의 성능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1-05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PC 운영체제 윈도우 11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 11(Windows 11)’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5년 '윈도우 10'을 출시한 이후 매년 2회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이름을 바꾸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하반기의 메이저 업데이트 대신 윈도우 11을 발표한 것이다. 그만큼 큰 변화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새롭게 공개된 윈도우 11은 업무, 학습, 게임 등에 최적화되어 강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윈도우 11 공개 이벤트에서 간편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직관적 디자인부터 앱, 게임, 영화 등에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개편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Microsoft Store)까지 차세대 윈도우의 다양한 요소를 공개했다.     윈도우 11은 깔끔하게 변화된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기능을 내세워 사용자가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작 버튼이 화면 아래 작업표시줄의 왼쪽이 아닌 중간에 위치하는 것이 눈에 띈다. 시작 메뉴는 사용자가 이전에 열었던 파일 목록을 보여주는데,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의 기술을 적용해 안드로이드와 iOS 디바이스에서 작업하던 문서도 연동해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작업표시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의 기능이 통합되었다. 팀즈를 통해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플랫폼이나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문자, 채팅, 음성, 비디오로 연결이 가능하다. 상대방이 팀즈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은 경우에도 양방향 SMS로 연결된다. 그리고 윈도우 11에 팀즈를 통합하면서 작업표시줄에서 바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거나 음소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11에서는 스냅 레이아웃(Snap Layouts), 스냅 그룹(Snap Groups), 데스크톱(Desktops) 등 사용자가 창을 구성하고 화면을 최적화하는 기능이 새로워졌다. 스냅 기능은 여러 개의 창을 통해서 여러 앱에서 유연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데스크톱 기능은 여러 개의 데스크톱을 만드는 윈도우 10에서 발전해 업무, 게임, 학업 등 사용자 용도에 맞게 PC 공간을 나눠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윈도우 11는 중요한 정보에 더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했다. 위젯(Widget)은 인공지능 기반의 뉴스 피드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브라우저에서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내에서 크리에이터와 발행인들이 개인화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도록 위젯 공간을 오픈한다고 소개했다. 윈도우 11에 내장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는 속도, 다양성,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편되었다. 특히,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검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다. 동시에, 윈도우 11은 하이브리드 업무와 학습에 적합한 신규 보안 기술이 내장되어 있으며, 제로 트러스트 지원 운영 체제를 제공해 디바이스의 데이터와 액세스를 보호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의 게이밍 관련 지원도 강화했다. 프레임률을 높이는 ‘다이렉트X 12 얼티밋(DirectX 12 Ultimate)’,  로딩 시간을 줄이는 ‘다이렉트 스토리지(Direct Storage)’, 생생한 색상을 제공하는 ‘자동 HDR(Auto HDR)’ 등 기술을 제공한다. 한편, ‘PC용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for PC) 또는 얼티밋(Ultimate) 멤버십’ 을 통해 100개가 넘는 PC 게임에 액세스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이 더 개방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개발자와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는 Win32 또는 PWA(Progressive Web App)와 같이 구축된 앱 프레임워크에 관계없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로 애플리케이션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앱 개발자는 자신의 커머스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가져와 100% 수익을 가져갈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커머스를 활용할 경우에는 앱 개발자가 85%, 마이크로소프트가 15%의 수익을 나눠갖는다. 윈도우 11은 올해 안에 신규 생산되는 PC에 탑재되며, 요구사양을 충족하는 윈도우 10 기반 PC에서도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서 윈도우 11의 시스템 요구사양을 확인하고, 내 PC가 윈도우 11과 호환되는지 확인하는 앱을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파노스 파네이(Panos Panay) 최고 제품 책임자는 “우리는 지난 18개월간 PC를 사용하는 방식에 있어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며, PC를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것에서 개인적이고 감성적인 것으로 인식하게 됐다”며, “이 점은 우리가 10억명이 넘는 사용자가 의존하는 플랫폼인 윈도우의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는 데 큰 영감을 줬으며, 윈도우 11으로 모든 사람들이 창조하고, 배우고, 놀고, 더 나은 방법으로 연결될 수 있는 친숙한 공간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6-25
애플 M1 프로세서 지원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6.5 출시
패러렐즈가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6.5를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애플의 M1 또는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맥 컴퓨터에 대해 네이티브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애플 M1 맥 컴퓨터에서 윈도우 10 ARM 인사이더 프리뷰(Windows 10 ARM Insider Preview) 기능과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2020년 말 빠른 통합 그래픽과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PC용 프로세서 M1을 내놓았다. 이 프로세서를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6.5는 애플 맥 환경에서 윈도우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가장 널리 사용되는 ARM 기반 리눅스(Linux) 환경에서도 M1을 지원한다. 이외에 패러렐즈 데스크톱 구독 서비스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패러렐즈 액세스와 새롭게 디자인된 패러렐즈 툴박스 애플리케이션들이 M1 기반 맥 컴퓨터에서 네이티브로 지원된다. 패러렐즈에 따르면, 지금까지 10만명 이상의 M1 맥 사용자가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6.5의 테크니컬 프리뷰를 통해 윈도우 10 ARM 인사이더 프리뷰를 실행하고 윈도우용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SQL 서버,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BI, 메타트레이더를 포함한 수만 개의 인텔 기반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했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6.5의 가상화 접근 방식은 애플 M1 칩의 향상된 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인텔 CPU 기반 맥 대비 M1 기반 맥에서 에너지 사용량 감소, 다이렉트X 11(DirectX 11) 성능 향상, 가상 머신 성능 향상 등을 제공한다.   향상된 성능과 함께 애플 M1 칩 기반으로 재설계된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6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네이티브 맥 애플리케이션처럼 구동하는 동시 실행 모드 ▲맥의 데스크톱, 사진, 문서 및 기타 폴더를 가상 머신과 공유하는 공유 프로필 ▲가상 머신에서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명령어를 터치 바 바로가기에 사용자 지정하는 터치 바 제어 ▲키보드 메뉴와 단축키를 사용자 정의하는 맥 키보드 레이아웃 등 생산성 향상을 돕는 기능을 제공한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6.5 업데이트는 모든 에디션(스탠다드 에디션, 프로 에디션, 비즈니스 에디션)에서 지원한다. 구매는 패러렐즈 공식 홈페이지(parallels.com/desktop) 혹은 전 세계 소매 및 온라인 상점을 통해서 가능하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구독 서비스에는 패러렐즈 액세스와 새로 설계된 윈도우 및 맥용 패러렐즈 툴박스가 무료 제공된다. 해당 기능들은 무료 평가판으로 개별 사용이 가능하며 패러렐즈 데스크톱 구독 서비스는 홈페이지(parallels.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패러렐즈의 닉 도브로볼스키(Nick Dobrovolskiy) 엔지니어링 및 지원 수석 부사장은 “애플 M1 칩은 맥 사용자에게 중요한 혁신이며 대부분의 맥 애플리케이션을 로제타 기술(Rosetta technology)을 통해 매끄럽게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여태 가상 머신은 예외 영역이었다. 이를 위해 패러렐즈의 엔지니어들이 네이티브 가상화 지원을 통해 M1 기반 맥을 지원하고 있다”며, “패러렐즈의 네이티브 지원을 통해 사용자들이 맥 환경에서 최상의 윈도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기존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6의 서브스크립션 사용자는 추가 비용없이 패러렐즈 데스크톱 16.5로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고, 이전 버전 사용자의 영구 라이선스 업그레이드는 6만원이다. 신규 서브스크립션은 연간 9만 6000원, 신규 영구 라이선스 가격은 12만원이다.(가정 및 학생용 기준)
작성일 : 2021-04-15
시트릭스-티맥스오에스, DaaS 시장 공략 위한 MOU 체결
시트릭스는 티맥스오에스와 손잡고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 및 일반기업 재택근무 지원 사업 확대 ▲DaaS 시장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홍보 ▲특화된 비대면 업무 솔루션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2019년 정부가 발표한 정부 PC의 개방형 OS 도입 추진 사업에 맞춰, 시트릭스의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VDI)인 ‘시트릭스 버츄얼 앱스 앤 데스크탑(Citrix Virtual Apps and Desktops)’와 티맥스오에스의 PC용 운영체제인 ‘티맥스오에스(TmaxOS)’를 결합하여 제공하기 위한 개발에 착수하여 호환성 검증을 이미 마쳤으며,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개방형 OS를 포함한 인터넷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양사의 ‘개방형 OS 기반 DaaS 서비스’를 대안 솔루션으로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 기업의 재택근무 및 외부에서의 업무환경은 원도우 OS 기반의 노트북 기기에서 VPN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양사는 윈도우 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마이그레이션 이슈 및 유지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에게는 시트릭스 VDI와 티맥스오에스의 개방형OS의 조합이 보다 경제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DI 기술은 OS를 비롯한 기업의 모든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중앙에서 배포 및 관리할 수 있어 재택근무 및 외부 업무에서 취약한 보안에도 강력한 보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기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한 원격근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정부가 시범으로 추진 중인 개방형 OS를 포함한 인터넷 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에 양사의 공동 솔루션이 공급된다면, 향후에도 공공부문을 포함한 일반 기업 고객을 위한 DaaS 시장을 이끌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시트릭스코리아의 이동운 지사장은 “시트릭스는 이미 가상화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최적의 원격근무 솔루션으로 고객 선택이 이어져 압도적인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티맥스오에스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환경에 맞는 최적의 디지털 업무 환경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티맥스오에스의 허희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 형태가 완전히 변한 현 시대에서는 장소 및 기기의 제약 없이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티맥스OS와 시트릭스 VDI 솔루션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의 업무 유연성과 연속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2-01
JPR, "팬데믹의 영향으로 2분기 GPU 출하량이 증가"
존 페디 리서치(Jon Peddie Research, 이하 JPR)는 올 2분기 전세계 PC용 GPU 출하량이 지난 분기에 비해 2.5%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11.2%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GPU는 공급 업체가 PC를 출하하기 전에 시스템에 탑재되기 때문에, GPU 출하량은 PC 시장의 선행 지표로 여겨진다. JPR은 PC 그래픽 시장에 관한 보고서에서, 2분기의 이 같은 성장세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현상일 수 있다고 짚었다. 예년의 경우 2분기는 1분기에 비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었는데, 올 2분기는 팬데믹이 시장에 예측하지 못한 영향을 미치면서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2분기에 통합 및 외장 GPU, 데스크톱,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해 PC에 대한 GPU의 전체 부착률(attach rate)은 126%로 1분기보다 2.3% 증가했다. 한편, 전체 PC 시장은 1분기 대비 0.68%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12.54% 증가했다. GPU 업체별로는 AMD가 전분기 대비 출하량 8.4% 증가했으며, 인텔은 2.7% 감소, 엔비디아는 17.8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세 분기 동안 PC GPU 업체별 시장 점유율 변화(그래프: JPR)   JPR의 존 페디 사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은 파괴적이면서 다양한 형태로 PC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 개학 시즌의 노트북 구입 등 3분기에 발생할 수 있는 PC 판매량의 일부가 2분기로 앞당겨지기는 했지만, 데스크톱 판매는 감소했다"면서, "기록적인 실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재택근무나 원격수업을 위한 주문이 계속해서 PC 수요를 늘리고 있는 것 같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소비자의 신뢰가 주목해야 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성일 : 2020-08-26